2024 힌츠펜터 국제보도상 내달 7일까지 공모

김성후 기자 2024. 6. 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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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4번째 국제공모가 시작됐다.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은 '2024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공모를 1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인권·평화의 위기를 현장에서 취재해 세상에 알린 영상기자들의 작품을 공모해 국제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9월 중 수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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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문 시상, 상금 1만달러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4번째 국제공모가 시작됐다. 한국영상기자협회와 5·18기념재단은 ‘2024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공모를 1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경쟁부문 3개(기로에 선 세계상, 뉴스부문, 특집부문), 비경쟁부문 1개(오월 광주상) 등 4개 부문을 시상하고, 각 부문별 상금은 1만달러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인권·평화의 위기를 현장에서 취재해 세상에 알린 영상기자들의 작품을 공모해 국제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9월 중 수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올해 시상식은 11월7일 광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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