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홍수 침수 차량에서 여성 시신 발견…홍수 사망자, 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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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주 마크트 레터의 홍수로 침몰한 차량에서 4일 여성 시신이 발견돼 독일 남부 전역을 휩쓴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계속되는 폭우로 주말 동안 발생한 홍수는 독일 남서부 지역에서는 수위가 낮아졌지만 바이에른주 일부 지역, 특히 도나우강과 남동부 로젠하임 지역에서는 높은 수위가 여전히 낮아지지 않고 있다.
2일과 3일 이틀 동안 4명의 홍수 사망자 시신이 발견됐는데, 그 중 3명은 침수된 지하실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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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독일 바이에른주 마크트 레터의 홍수로 침몰한 차량에서 4일 여성 시신이 발견돼 독일 남부 전역을 휩쓴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계속되는 폭우로 주말 동안 발생한 홍수는 독일 남서부 지역에서는 수위가 낮아졌지만 바이에른주 일부 지역, 특히 도나우강과 남동부 로젠하임 지역에서는 높은 수위가 여전히 낮아지지 않고 있다. 뮌헨으로 통하는 몇 개의 주요 철도 노선을 포함한 일부 주요 철도 노선도 계속 봉쇄되거나 운항이 중단됐다.
2일과 3일 이틀 동안 4명의 홍수 사망자 시신이 발견됐는데, 그 중 3명은 침수된 지하실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3일 침수된 도로를 막고 있는 장애물을 무시하고 운행을 계속한 한 여성 운전자가 차가 침수됐다고 신고했었다고 말했다. 구조대원들은 거의 물에 잠긴 차량 속에서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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