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장도연 앞에서 갑작스레 터진 눈물…"좋아해줘서 고마워"('살롱드립2')

김지원 2024. 6.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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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MC 장도연은 박보검에게 "보검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 보검 씨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다.

박보검은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보검은 "제 AI가 만들어져서 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한테 얘기한다고 생각했을 때 '지금까지 저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또 다시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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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살롱드립2' 영상 캡처



박보검이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4일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보거미 고마워 그냥 다 고마워 | EP.43 박보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보검은 곧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를 소개했다. '원더랜드'는 인공지능(AI)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MC 장도연은 박보검에게 "보검 씨가 세상을 떠났을 때 보검 씨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다. 박보검은 "고마워, 잘하고 있어, 응원하는 격려의 말. 나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답했다. 박보검은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장도연은 "내가 사슴을 울리다니"라며 "우는 감정이 내가 표현을 못했을까 후회일 텐데 보검 씨는 지금 사람들한테도 너무 좋은 사람인데 왜"라며 안쓰러워했다.

박보검은 "제 AI가 만들어져서 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한테 얘기한다고 생각했을 때 '지금까지 저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또 다시 울컥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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