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호, 전혜진 복귀작 ‘라이딩 인생’서 부부 호흡 “긍정 검토중”[공식]

황혜진 2024. 6. 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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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석호가 배우 전혜진과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다.

전석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6월 4일 뉴스엔에 "전석호가 새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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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석호, 에이스팩토리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전석호가 배우 전혜진과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다.

전석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6월 4일 뉴스엔에 "전석호가 새 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딩 인생'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 진행 중인 작품이다. 앞서 배우 전혜진이 출연을 확정하며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드라마는 지난해 12월 남편인 배우 고(故) 이선균을 떠나보낸 전혜진의 복귀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3일 "전혜진 배우가 가족 간 다양한 관계의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 '라이딩 인생'에서 극을 이끌어 가는 인물인 이정은 역을 맡아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다.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석호는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3'에서 김양호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이어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독전2'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브라운관에서도 맹활약했다. 전석호는 지난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무빙', 디즈니+ 드라마 '지배종'에 출연했다.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도 캐스팅돼 연내 방영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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