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식품부 2024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이영균 2024. 6. 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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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휘(사진·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4일 포항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체결하는 협약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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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읍, 연일읍, 장기면 등 3개 읍면에 총 343억원 규모 사업 추진

국민의힘 이상휘(사진·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4일 포항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체결하는 협약을 말한다.
농식품부는 협약에 근거해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시·군은 지방비를 편성해 사업 목적에 맞게 추진하는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 남부생활권에는 ▲오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총사업비 160억원) ▲연일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총사업비 150억원) ▲장기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총사업비 17억원) ▲오천읍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사업(총사업비 16억원)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포항 남부지역에 향후 5년간 총 34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애쓴 포항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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