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수지와 달달 커플샷 비화 “숙소서 우쿨렐레 치면서 노래”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6. 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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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수지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6월 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원더랜드'로 돌아온 박보검이 출연했다.

박보검은 극 중 우주비행사로 복원된 AI 태주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현실 태주까지 1인 2역을 맡아 수지와 연인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백상예술대상에서 6년간 함께 MC를 맡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기에 박보검과 수지의 첫 연기 호흡에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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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박보검이 수지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6월 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원더랜드'로 돌아온 박보검이 출연했다.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보검은 극 중 우주비행사로 복원된 AI 태주와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현실 태주까지 1인 2역을 맡아 수지와 연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 전부터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커플샷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특히 백상예술대상에서 6년간 함께 MC를 맡으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기에 박보검과 수지의 첫 연기 호흡에 시선이 쏠렸다.

박보검은 "'원더랜드'를 촬영하는 동안 대본에 없는 상황들을 서로 의논하면서 추가했다. 캐릭터들의 과거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가져와서 사진도 찍었다. 그 사진들이 소품 사진으로 사용됐다"며 자연스러운 커플 사진이 탄생할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혔다.

이어 "영화 예고편에 노래를 같이 부른다. 그 장면도 촬영 전날에 만들어진 장면이다. 감독님이 '수지 씨랑 노래 불러보면 어때요?'라고 하시더라. 숙소에서 셋이 우쿨렐레 치면서 곡 만들고 가사도 직접 쓰고 다음날 새벽에 바로 촬영을 시작했다.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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