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도 난항…"총리실 산하 전담기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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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에 어려움이 계속되자 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늘(4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정치권이 총리실 산하에 대체 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설치를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실련 등 23개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운동본부는 "전담기구가 중재에 나서고 인센티브 확대 등 대책을 마련하면 대체 매립지 확보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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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에 어려움이 계속되자 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설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범시민운동본부는 오늘(4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정치권이 총리실 산하에 대체 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설치를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실련 등 23개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운동본부는 "전담기구가 중재에 나서고 인센티브 확대 등 대책을 마련하면 대체 매립지 확보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부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는 지난 3월 말부터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3차 공모을 받고 있지만 오는 25일 마감을 앞두고 아직 응모 지방자치단체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 시민단체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수도권 매립지 현안을 외면한다면 인천시민의 뜻을 모아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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