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진 전 아나운서, 몽베르 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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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진 전 KBS 아나운서가 몽베르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몽베르 컨트리클럽은 4일 "조건진 아나운서가 지난 1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기 포천 영북면에 위치한 몽베르 컨트리클럽은 산정호수 주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코스(회원제), 남코스(대중형) 36홀로 구성됐다.
조건진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체육대학원 스포츠산업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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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진 전 KBS 아나운서가 몽베르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몽베르 컨트리클럽은 4일 "조건진 아나운서가 지난 1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기 포천 영북면에 위치한 몽베르 컨트리클럽은 산정호수 주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코스(회원제), 남코스(대중형) 36홀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 10대 코스’, ‘친환경 베스트 골프장’,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도 이곳에서 열렸다.
조건진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체육대학원 스포츠산업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KBS 아나운서실 실장을 역임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전국체전 등을 중계한 조 대표이사는 국내 골프 중계 마이크를 잡은 ‘1세대 골프 캐스터’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KPGA 홍보이사와 KGA 규칙분과 위원, 스포츠 공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골프를 통하는 비즈니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는 ‘제10회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상을 수상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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