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철원, 41일 만에 1군 복귀…“많이 좋아졌다 보고 받아…구위 확인할 것”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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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은) 좋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구위를) 직접 보고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이 감독은 " 7, 8, 9회는 (불펜진) 세팅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정철원은) 선발진에 문제가 생길 때 빠른 이닝에 등판을 할 것 같다"며 "신인왕 받았을 때의 구위가 나온다면 중요한 상황에 써야 되겠지만 일단 한 달 만에 올라왔기 때문에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보고는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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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은) 좋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구위를) 직접 보고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두산 베어스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정철원과 더불어 박정수를 1군에 콜업했다. 대신 전날(3일) 박치국, 최종인이 제외됐다.
정철원의 복귀가 눈에 띈다.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20번으로 두산의 지명을 받은 그는 지난해까지 125경기에서 11승 9패 16세이브 34홀드 평균자책점 3.53을 써낸 우완투수다. 2022시즌에는 4승 3패 3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 신인왕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4일 경기가 열리기 전 만난 이승엽 두산 감독은 “(정)철원이가 좋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사실 오늘 2군에서 등판을 한 번 더 하고 올릴 생각이었는데 (박)치국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최)종인이를 내리면서 자연스레 3일 정도 빨리 왔다”고 설명했다.
사령탑은 일단 정철원의 구위를 직접 확인한 뒤 중요한 상황에서 기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 7, 8, 9회는 (불펜진) 세팅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정철원은) 선발진에 문제가 생길 때 빠른 이닝에 등판을 할 것 같다”며 “신인왕 받았을 때의 구위가 나온다면 중요한 상황에 써야 되겠지만 일단 한 달 만에 올라왔기 때문에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보고는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어깨 부상을 털어낸 허경민은 2번 타자와 함께 3루수 수비도 소화한다.
이 감독은 “지명타자로 쓰고 싶었는데 본인이 수비가 괜찮다고 했다. 절대 강요한 것은 없었다(웃음)”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이날 투수 최준호와 더불어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라모스(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김기연(포수)-이유찬(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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