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9·19 군사합의 파기로 안전핀 사라져…접경지역 주민 더 불안”

구경하 2024. 6. 4.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접경지역의 안전핀이 사라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오물풍선의 대책이 9·19 군사합의 파기인가?"라며 "최대 접경지역 경기도지사로서 정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 9·19 군사합의라는 안전핀도 없는데, 군사적 충돌로 번지지 않을까 접경지역 주민들은 더 불안하기만 하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접경지역의 안전핀이 사라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오물풍선의 대책이 9·19 군사합의 파기인가?”라며 “최대 접경지역 경기도지사로서 정부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제 9·19 군사합의라는 안전핀도 없는데, 군사적 충돌로 번지지 않을까 접경지역 주민들은 더 불안하기만 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굳건한 안보태세와 대화의 노력이 동시에 이뤄져야 주민불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평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한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