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에 한국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들어선다

박진형 2024. 6.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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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휴양지인 필리핀 보라카이에 한국 미술가의 미디어아트 전시장이 들어선다.

미디어아티스트 장승효가 소속된 아티스트 에이전시 꼴하우스는 보라카이에서 관광시설 '필리핀 민속촌'을 운영하는 'S-MIDAS'(대표 권용태)와 손잡고 오는 10월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SHO in 보라카이'를 보라카이에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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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에 한국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들어선다 필리핀 보라카이에 오는 10월 들어서는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SHO in 보라카이'의 조감도. 2024.6.4 [꼴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유명 휴양지인 필리핀 보라카이에 한국 미술가의 미디어아트 전시장이 들어선다.

미디어아티스트 장승효가 소속된 아티스트 에이전시 꼴하우스는 보라카이에서 관광시설 '필리핀 민속촌'을 운영하는 'S-MIDAS'(대표 권용태)와 손잡고 오는 10월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SHO in 보라카이'를 보라카이에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보라카이 남쪽 해변 약 1만5천㎡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영상과 거울을 활용한 30m 길이의 아치형 작품 '빛의 터널'을 포함해 60여점의 작품이 실내외에 전시된다.

필리핀 보라카이에 한국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들어선다 필리핀 보라카이에 오는 10월 들어서는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SHO in 보라카이'에 전시되는 미디어아티스트 장승효와 건축가 이형신의 공동 작품 '빛의 터널' 이미지. 2024.6.4 [꼴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호·이호준·이재형·이형신 등 작가들이 개인 작품 또는 장승효와의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

꼴하우스와 S-MIDAS 측은 이 테마파크가 세계 3대 해변으로 손꼽히는 화이트 비치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보라카이를 찾는 각국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국 현대미술 홍보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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