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영예’

김광동 기자 2024. 6. 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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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이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사회공헌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분기별 10개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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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서 시상식
소외계층 돕기, 조합원 지원 등 앞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적극 기부 나서

경남 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이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사회공헌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분기별 10개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사회공헌상은 전국에서 농·축협 5곳, 중앙회 및 계열사 5곳이 선정됐다. 

밀양농협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단체에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고 지역 무료급식소 등엔 쌀을 기부하고 있다. 또 조합원 교육비 경감을 위한 자녀 장학금 전달,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는 물론 임직원 자발적 기부 참여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성수 조합장은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대동단결한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민과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밀양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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