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추경호에 "윤석열 대통령-조국 대표 회동 희망한다"
안태훈 기자 2024. 6. 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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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한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한 것처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해달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오늘(4일) 취임 인사차 방문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민생이든 경제든 자꾸 대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잘 알겠다. 큰 틀에서 같은 생각"이라면서 "서로 소통하고, '저런 진심이 있었는데 미처 몰랐구나' 하면서 합을 찾아가자"고 답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또 22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선 "집권 여당인데 여소야대 국면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며 "조국혁신당이 제3당이 됐다. 차제에 정치개혁특위에서 다당제를 염두에 둔 제도개혁으로 양당제 폐해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대통령한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동한 것처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해달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오늘(4일) 취임 인사차 방문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민생이든 경제든 자꾸 대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추 원내대표는 "잘 알겠다. 큰 틀에서 같은 생각"이라면서 "서로 소통하고, '저런 진심이 있었는데 미처 몰랐구나' 하면서 합을 찾아가자"고 답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또 22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선 "집권 여당인데 여소야대 국면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며 "조국혁신당이 제3당이 됐다. 차제에 정치개혁특위에서 다당제를 염두에 둔 제도개혁으로 양당제 폐해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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