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의 10번째 토트넘 소속 홈 유니폼 공개'... '아스널 상징색 포함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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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2024/25 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 한 시즌도 빠짐 없이 토트넘의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유니폼은 7월 17일 스코틀랜드 소속 하츠와의 친선 경기부터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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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024/25 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 사진엔 남여 클럽의 주장은 손흥민과 베스 잉글랜드가 위치했고 추가적으로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브스키, 이브 비수마,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의 착용샷이 공개됐다.
또한 사진 속엔 'El Tel's Spot'라는 말로 지난해 세상을 떠난 테리 베너블스 전 감독에 대한 추모의 의미도 담겼다. 토트넘은 2005/06 시즌 이후 처음으로 홈 킷을 전통적인 백색 베이스와 함께 네이비 블루 슬리브로 가져갔다. 또한 같은 색상을 셔츠 옆면에 배치하여 통일감을 선사했다.
하의도 1년 만에 흰색 반바지에서 남색으로 돌아왔다. 다만 예외는 있다. 토트넘은 구단 오랜 전통에 따라 유럽축구연맹(UEFA)유로파리그(UEL)에선 계속해서 흰색 반바지를 입을 예정이다.
논란도 예상된다. 토트넘은 클럽 스폰서를 셔츠 앞면 굵은 빨간색 글자로 배열했다. 이는 라이벌 아스널과 관련된 색상이기 때문에 현지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주포' 해리 케인이 빠지는 격변에도 신임 감독 안제 포스테코글루에 지휘 아래 프리미어리그(PL) 5위를 차지했다.
다만 포스테코글루 부임 초창기의 출발이 너무도 좋았던 탓에 시즌 막판을 돌이켜 봤을 때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손흥민이 해당 유니폼을 입게 될 경우 토트넘 소속 10번째 홈 유니폼을 입게 된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 한 시즌도 빠짐 없이 토트넘의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유니폼은 7월 17일 스코틀랜드 소속 하츠와의 친선 경기부터 착용할 예정이다.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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