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 사장에 장민영 전 기업銀 부행장

신하연 2024. 6. 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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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에 장민영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장 대표이사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자금운용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IBK자산운용은 "고객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선도 자산운용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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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 IBK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IBK자산운용 제공]

IBK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에 장민영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장 대표이사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자금운용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IBK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리스크 관련 식견이 풍부한 점 등을 고려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IBK자산운용은 "고객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선도 자산운용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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