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서울경기본부, 하남 덕풍천서 플로깅 행사 진행

이호진 기자 2024. 6. 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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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하남시 덕풍천 일원에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경기본부 직원 20명은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덕풍천을 걸으며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줍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임재성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리처장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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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플로깅 행사. (사진=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하남시 덕풍천 일원에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줍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도공은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서울경기본부 직원 20명은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덕풍천을 걸으며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줍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임재성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리처장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올 상반기에만 김포졸음쉼터 등 8곳에 수목 950주를 식재하는 등 친환경적인 도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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