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北 도발 대비, 한치 소홀함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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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시킨 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데 있어서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당연한 임무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게 있다면 그에 맞는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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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시킨 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데 있어서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당연한 임무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게 있다면 그에 맞는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수많은 도발에 이어 최근 북·러 간 협력 우리 안보 위협을 키우고 있다며, 철저한 억지력을 가져야 한다는 게 윤석열 정부 출범 때부터 가져온 확고한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안보를 북한이 설정하는 조건에 의존하게 할 수 없는 만큼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할 때까지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중단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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