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한이 '대북 확성기'에 민감한 이유?…'탈북 출신' 태영호 "체제 근간을 흔드는 겁니다!"

홍성주 작가 2024. 6.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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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4일) 국무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며 오늘(4일) 15시부로 전면 효력 정지되었는데요.

6년 만에 9·19 군사합의가 사실상 폐기되었습니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 역시 재개가 가능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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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4일) 국무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며 오늘(4일) 15시부로 전면 효력 정지되었는데요. 6년 만에 9·19 군사합의가 사실상 폐기되었습니다.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 역시 재개가 가능해졌는데요.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전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북 확성기를 두고 "북한의 도발을 확고히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는데요. 북한은 왜 대북 확성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일까요? 현장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균종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윤현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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