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해저케이블 당진 1공장 가동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제품 공급에 나선다.
4일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에 있는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전날 공장 가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1단계 공장은 해상풍력 내부망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한 설비다.
시운전과 시제품 생산 과정을 거친 후,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할 내부망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제품 공급에 나선다. 4일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에 있는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 건설을 완료하고 전날 공장 가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저케이블 1공장 면적은 총 4만4800㎡(약 1만3500평)이며 두 단계로 나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1단계 공장은 해상풍력 내부망 해저케이블 생산을 위한 설비다. 시운전과 시제품 생산 과정을 거친 후,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할 내부망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매년 급성장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해상풍력용 포설선(CLV)을 인수해 시공 역량까지 갖추게 된 만큼 글로벌 해저케이블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정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억 주고 산 땅 3천만원 됐다”…한류스타서 농부된 김현중 ‘깜짝근황’ - 매일경제
- “우리가 안 사주면 어디에 팔건데?”…러시아 가스값 후려치기 나선 중국 - 매일경제
- “화사도 이車 사려고 줄섰다”…3분 완판, 한국女가 벤츠보다 사랑했다 [최기성의 허브車] - 매
- “정말 한국에서 엄청난 기름이 나온다고?”…50년 산유국 도전, 최대 분수령 - 매일경제
- 사표 낸 전공의, 일반의로 재취업 할까…정부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 - 매일경제
- “고백 좀 그만해요. 아저씨들아”…女알바생의 호소 - 매일경제
- 앨범 75억원어치 보내놓고…“100억 기부했으니 선처” 김호중 팬 발언 ‘논란’ - 매일경제
- “돌 튀어 차 유리창 박살났는데”…보험사는 “차보험 대물보상 안돼” 왜? - 매일경제
- “인기 시들해졌다지만 여성에겐 최고”...지자체 女공무원 비중, 男 역전 - 매일경제
- ‘ML 포스팅 도전’ 김혜성, 오타니·손흥민과 에이전시 한솥밥…“운동에만 전념하도록 도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