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시리즈, 실사 드라마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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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인기 타이틀 '용과 같이' 시리즈가 실사 드라마로 제작된다.
4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세가의 인기 타이틀 '용과 같이' 시리즈 실사 드라마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을 발표했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카무로쵸가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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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인기 타이틀 '용과 같이' 시리즈가 실사 드라마로 제작된다.
4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세가의 인기 타이틀 '용과 같이' 시리즈 실사 드라마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을 발표했다.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은 총 6화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각각 3화씩 방영한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일본 야쿠자 이야기를 다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본편과 외전, 스핀 오프를 포함해 총 21개의 시리즈가 출시됐으며, 지난 1월 발매한 '용과 같이8'은 메타크리틱 90점을 받을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카무로쵸가 배경이다. 1995년과 2005년, 두 시간대를 오가며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성장 스토리와 주변 인물들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드라마 총괄 프로듀서는 요코야마 마사요시 용과 같이 스튜디오 대표가 맡았다. 감독은 더 건, 백엔의 사랑, 링사이드 스토리 등 30년 이상 영화 업계에서 활약한 타케 마사하루 감독이 맡았다.
주인공 키류 카즈마 역에는 국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리메이크한 '롯폰기 클라쓰'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인공을 맡았던 일본 유명 배우 타케우치 료마가 맡았다.
타케우치 료마는 "용과 같이가 유명한 게임인 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목숨을 걸고 임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도지마의 용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용을 등에 업고 싸우는 장면 역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용과 같이 실사 드라마 소식을 접한 팬들은 "게임 자체가 드라마 같아서 실사화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 "B급 감성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다", "타케우치 료마가 키류라니", "10월이면 얼마 안 남았네", "드라마 나오기 전에 정주행 드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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