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영기·정다경 등 떠난다…김호중 여파로 생각엔터 폐업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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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여파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수순에 돌입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이광득 대표, 전 모 본부장 등이 구속되면서 사실상 경영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이밖에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여전히 그룹 티에이엔(TAN), 가수 금잔디, 안성훈, 코미디언 허경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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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여파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수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가수 홍지윤, 영기, 정다경 등 소속 아티스트들도 결별을 선언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이광득 대표, 전 모 본부장 등이 구속되면서 사실상 경영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다. 임직원 전원이 퇴사했고, 대표이사직 변경도 결정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이에 소속 아티스트들이 줄지어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가장 처음 회사를 떠나겠다고 알린 건 홍지윤이었다. 홍지윤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에서 제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나가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오늘(4일) 영기도 "5월 말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돼 상호 간 협의 하에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직원, 동료들과 5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시작부터 함께 한 초창기 멤버라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무명의 개그맨을 지금처럼 밥벌이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고 인사했다.
같은 날 정다경, 강예슬 역시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며, 새 소속사에 관해 고민할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여전히 그룹 티에이엔(TAN), 가수 금잔디, 안성훈, 코미디언 허경환 등이 소속돼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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