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구조물 3900억규모 SK오션플랜트, 대만에 수출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4. 6. 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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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해상풍력 전문업체 SK오션플랜트가 2억8550만달러(약 3900억원)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재킷)을 수출한다.
4일 SK오션플랜트는 공시를 통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대만 펭미아오1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재킷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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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해상풍력 전문업체 SK오션플랜트가 2억8550만달러(약 3900억원) 규모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재킷)을 수출한다. 4일 SK오션플랜트는 공시를 통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대만 펭미아오1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재킷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만 서부 타이중에서 35㎞ 떨어진 연안에 위치한 500㎿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착공해 2027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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