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의 경이로운 음악 세계..소울 팝시티의 정점 '1993'[6시★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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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Soul Pop City' 3번째 싱글 '1993'으로 자신만의 경이로운 음악 세계를 뽐냈다.
1970~1990년대 소울, R&B 음악들을 그 시대의 감성을 살려 나얼만의 음악 세계로 표현했다.
나얼의 음악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블랙뮤직, 그 중에서도 소울과 팝, 재즈가 서로에 이끌리고 어우러지면서 어반(Urban)이라는 매력적인 장르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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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Soul Pop City' 3번째 싱글 '1993'으로 자신만의 경이로운 음악 세계를 뽐냈다.
나얼은 6월 4일 오후 6시 'Soul Pop City' 3번째 싱글 '1993'을 공개했다.
나얼이 2022년 처음 선보인 'Soul Pop City(소울팝시티)'는 나얼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매니악한 앨범. 1970~1990년대 소울, R&B 음악들을 그 시대의 감성을 살려 나얼만의 음악 세계로 표현했다.
나얼 'Soul Pop City'의 3번째 싱글 '1993'은 1990년대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소울, 팝, 재즈가 어우러진 도회적인 R&B 넘버. 나얼은 역시 '1993'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백그라운드 보컬, 올 프로그래밍, 롤랜드 TR-808, 신스 베이스, 일렉트릭 피아노, 프로듀싱, 앨범 아트워크를 맡는 등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나얼 본인의 취향과 음악적 지향이 올곧이 담겼다.
이와 함께 나얼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1일부터 30일까지 6월 한달간 명동 신세계 면세점 10층 아이코닉 존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아트&뮤직 스페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나얼의 음악세계' 작업실 공간을 재현하여 신세계면세점 캐릭터 '폴앤바니'가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을 선보이며, 신곡 발매에 앞서 음원을 먼저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I Never Know I Never Know
It Doesn't Matter To Me, Slip Away
It's All Right.
I Didn't Make It
(I Wonder If It's Too Late)
I Never Know I Never Know
It Doesn't Matter To Me, Slip Away
It's All Right.
I Didn't Make It
(I Hope It's Not Too Late)
(Wooh) I'm Gonna Get It
I Just, I'm Gonna Get It
You Will Find It, What You Want Do For Good Time
(Wooh) Wait A Minute
I Just, Wait A Wait A Minute
You Will Find it, What You Want Do For Your Love
'1993'은 앞서 나얼이 선보였던 '소울 팝시티'가 갖고 있는 정체성의 최첨단에 서 있는 듯했다. 나얼의 음악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블랙뮤직, 그 중에서도 소울과 팝, 재즈가 서로에 이끌리고 어우러지면서 어반(Urban)이라는 매력적인 장르로 탄생됐다.
블랙뮤직에서만 느껴질 수 있는 그루브와 1990년대 당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여러 아이템들이 이번 '1993'에서도 소환됐다. 아날로그 느낌의 패드를 시작으로 VHS를 통해 표현되는 질감의 영상미, 그 시절의 비디오게임이 전하는 컬러감과 시티팝과의 비슷한 결로도 표현되는 1990년대만의 블링블링한 풍경도 빠지지 않았다.
나얼은 그동안 쌓아간 음악성을 바탕으로 점차 보컬의 비중은 줄이고 악기 연주의 하모니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1985'에서도 자신의 보컬을 사실상의 코러스 역할로만 제한하고 다양한 악기의 솔로 플레이로 채워나갔던 것처럼 '1993'을 통해서도 EP 사운드와 신스 베이스, 베이스 슬랩, 재즈 필 일렉 기타, 롤랜드 TR-808의 카우벨 등을 절묘하게 배치하면서 1990년대를 관통했던 당시의 음악성을 구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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