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한류 진원지 방콕서 '충북우수상품전'

이도근 기자 2024. 6. 4.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4일 태국 방콕에서 도내 40여개 기업과 현지 바이어 200개사를 초청해 충북 우수상품전을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태국 바이어를 비롯해 국제통상개발부, 방콕시, 태국경영자협회, 한태상공회의소, 재태국한인회,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옥타방콕지회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무역확대를 성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4일 태국 방콕시 스위 호텔에서 열린 '충북우수상품전' 개막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6.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4일 태국 방콕에서 도내 40여개 기업과 현지 바이어 200개사를 초청해 충북 우수상품전을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태국 바이어를 비롯해 국제통상개발부, 방콕시, 태국경영자협회, 한태상공회의소, 재태국한인회,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옥타방콕지회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무역확대를 성원했다.

5일까지 방콕 스위호텔에서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식품, 소비재, 의료용품, 전기전자, 건축자재 등 도내 유망 기업들이 참여해 바이어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4일 태국 방콕시 스위 호텔에서 열린 '충북우수상품전'에서 충북의 스톨존바이오와 태국 아미고인터내셔널 그룹 관계자가 화장품류 총판계약 체결 후 상품전 단장인 황현구(가운데)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4.6.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첫날인 이날에는 스톨존바이오㈜, 함익진화장품, 중앙식품㈜, 웰바이오가 태국 현지 바이오 등과 150만 달러(약 21억원)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품전 단장인 황현구 도 정무특별보좌관은 "태국은 아세안 2위의 경제대국이자 아세안 최대 제조업 국가이며, 무역의존도가 높은 개방형 통상국가"라며 "이번 전시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무역상담과 수출확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