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고교 이전 재배치 난항…'희망 학교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대규모 신흥 택지지구인 청주 동남지구로 이전할 고등학교를 찾는데 애를 먹고 있다.
도교육청은 1, 2차에 걸쳐 청주지역 국공립 평준화 일반고를 대상으로 동남지구로 이전을 희망하는 학교 공모를 진행했지만 신청 학교가 단 한곳도 없었다.
도교육청은 학령인구 이동에 따라 청주 동남지구의 고교 신설이 시급하지만 도내 전체 학생수 감소로 학교를 새로 신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기존 학교의 이전 재배치를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대규모 신흥 택지지구인 청주 동남지구로 이전할 고등학교를 찾는데 애를 먹고 있다.
도교육청은 1, 2차에 걸쳐 청주지역 국공립 평준화 일반고를 대상으로 동남지구로 이전을 희망하는 학교 공모를 진행했지만 신청 학교가 단 한곳도 없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사립 고등학교까지 공모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학령인구 이동에 따라 청주 동남지구의 고교 신설이 시급하지만 도내 전체 학생수 감소로 학교를 새로 신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기존 학교의 이전 재배치를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전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당 학교는 10년 동안 60억여 원의 각종 교육활동비를 지원받고, 기존 학교의 역사도 승계해 학교명과 졸업기수 등을 그대로 이어간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팬들 "1백억 기부, 선처를"…75억은 '金앨범'
- 배우 박상민 3번째 음주운전 적발…"책임 통감" 사과
- '동해'를 '일본해'로…넷플릭스 자막 논란에 "수정 중"
- 백브리핑 70회…이복현 금감원장은 왜 '수비수'가 됐나
- 크리스마스 날 아버지 살해…20대 아들 징역 12년
- 한은,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기관에 국내은행 선정
- 정부, 北GPS 전파교란 국제기구에 문제 제기 "피해 상황 전달"
- 정치자금 1천만원 수수?…하남시의원 고발장 접수
- 尹대통령,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정지안 재가
- 서울대 의대 前 회계 직원 '6억 원 횡령' 의혹…경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