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강릉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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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이 '환경의 날'인 5일 강릉 자병산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갖는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와 함께 석회암지대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식물인 대청부채(100본), 정향풀(100본), 제비동자꽃(50본)을 식재한다.
그간 날개하늘나리, 제비동자꽃, 개병풍 등 970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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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이 ‘환경의 날’인 5일 강릉 자병산 석회석 광산 개발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행사를 갖는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시멘트와 함께 석회암지대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 식물인 대청부채(100본), 정향풀(100본), 제비동자꽃(50본)을 식재한다. 이는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이 인공증식해 분양한 개체들이다.
원주청은 지난 2017년 이들 기관·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석회석 광산 복구지역의 안정적인 생태복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간 날개하늘나리, 제비동자꽃, 개병풍 등 970본을 식재했다. 모니터링 결과 500여본이 정상적인 생육상태를 보이며 잘 적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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