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역세권 3600가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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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서 역세권 아파트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가 올 7월부터 분양될 예정이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뛰어난 강남·판교 접근성에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곤지암역세권 일대는 강남과 판교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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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서 역세권 아파트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신축 아파트를 구매할 기회여서 주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가 올 7월부터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곤지암역 서북측 신대1지구에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63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위치한 신대1지구는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1단계 추진 지역과 가깝다. 곤지암역세권 개발은 2016년부터 경기도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A1-1블록에는 565가구 규모 아파트(시공사 미정), A1-2블록에는 381가구 규모 아파트(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가 시공될 예정이다. 두 지역 모두 연내 분양이 목표다.
곤지암역 일대 2단계 도시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곤지암역 도시개발사업은 17만2236㎡에 약 2000가구가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곤지암역세권 일대는 총 360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학교와 공동주택, 공원 등이 들어서며 정주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뛰어난 강남·판교 접근성에 있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 시 판교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곤지암역세권 일대는 강남과 판교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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