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부산물 재활용 위한 '기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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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한국콘크리트학회와 공동으로 '제2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형진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건설재료화 연구 사례와 해외 슬래그 재활용 현황 등 최신 해외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기술을 다양화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선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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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한국콘크리트학회와 공동으로 '제2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제철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대한 재활용 기술과 현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이날 자리에서 슬래그 재활용 동향과 관련 법규를 공유했다.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화 기술인 △전로 슬래그 활용 시멘트 대체재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 대체 비탄산염 원료 △환원 슬래그 활용 특수 시멘트 등 다양한 기술 사례도 발표했다.
김형진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건설재료화 연구 사례와 해외 슬래그 재활용 현황 등 최신 해외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기술을 다양화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선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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