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석지헌 2024. 6. 4.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약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 참여자는 계열사인 롯데지주(004990)이며 주당 가격은 6만5000원이다.

이번 출자 이후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롯데지주의 보유지분율은 80%로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측은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건으로 기존 주주 중 롯데지주는 향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 건 유상증자 참여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약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증은 국내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이 목적이다. 유상증자 참여자는 계열사인 롯데지주(004990)이며 주당 가격은 6만5000원이다.

이번 출자 이후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롯데지주의 보유지분율은 80%로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측은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건으로 기존 주주 중 롯데지주는 향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 건 유상증자 참여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석지헌 (cak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