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2024 워터밤 홍콩서 '팝업스토어'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한우협회(이하 한우협회)는 지난 1~2일까지 열린 '2024 워터밤 홍콩'에서 홍보용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을 운영했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KCON 홍콩 콘서트에 이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요 소비층인 MZ세대(1980~2000년생)를 겨냥해 한우를 홍보했다.
한우협회는 홍콩 현지 한식 퓨전 레스토랑인 OBP 최준우 셰프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한우협회(이하 한우협회)는 지난 1~2일까지 열린 '2024 워터밤 홍콩'에서 홍보용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을 운영했다.
워터밤은 젊은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은 대규모 축제다. 국내에서 시작됐지만 K-POP(한국 대중가요)의 세계적인 인기로 지난해부터는 일본 태국에 이어 올해 홍콩과 두바이 등 월드투어로 확대됐다. 한우협회는 지난달 KCON 홍콩 콘서트에 이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요 소비층인 MZ세대(1980~2000년생)를 겨냥해 한우를 홍보했다.
한우협회는 홍콩 현지 한식 퓨전 레스토랑인 OBP 최준우 셰프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한우 큐브 스테이크와 한우 떡갈비 버거 등 현지 젊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한우 메뉴를 선보였다. 행사에 출연한 연예인들에게도 한우 큐브 스테이크를 비롯해 한우 떡갈비 버거, 떡볶이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셀리브레이트 푸드와 수퍼팜, 코리안비프 익스프레스, 설하멱 등 홍콩 현지 우수 한우판매점도 시식·경품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와 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한우협회가 운영했다.
민경천 한우협회장은 "K-팝과 한류의 위상에 걸맞는 식문화는 바로 한우"라며 "앞으로도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 라는 콘셉트의 문화 마케팅으로 전세계 MZ세대 공략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벌금형' 그칠 수 있었는데…'감옥행' 여부 달린 핵심은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만 3번째인데…배우 박상민 "이번엔 진심으로 반성 중" - 머니투데이
- "뭐했냐" 외도 의심 남편…"그 XX랑 자고 왔다" 발끈한 아내 - 머니투데이
- '외제차 3대+골프'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털리자 '잠수' - 머니투데이
- "내가 내 걸 디스"…논란의 홍콩반점, 백종원도 '충격의 혹평' - 머니투데이
- '김가네' 회장, 성폭행 피해 직원에 "승진" 회유…아내가 고발했다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코스피, 블랙먼데이 이후 첫 2400선 붕괴…대형주 혼조세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