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4회 장항항 꼴갑 축제에 5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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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서 열린 '제14회 장항항 꼴갑 축제'에 관광객 5만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제철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주제로 열린 축제에선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과 수산물 깜짝 경매, 수산물 트로트 가요제, 서천 특산품 판매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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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서 열린 '제14회 장항항 꼴갑 축제’에 관광객 5만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제철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주제로 열린 축제에선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과 수산물 깜짝 경매, 수산물 트로트 가요제, 서천 특산품 판매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매주 금요일 서천의 저녁 밤을 수놓았던 불꽃놀이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같이 즐기며, 주말 축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군은 풀이했다.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랭키파이 분석 결과, 5월 4주차 기준 충남도 개최 축제 트렌드지수 1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고도 덧붙였다.
전두현 서천군어민회장은 "장항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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