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주장 김혜성→송성문 교체…“경기에만 집중 배려 차원”
이충진 기자 2024. 6. 4. 17:40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이 교체된다.
키움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앞서 김혜성이 맡고 있던 팀 주장을 송성문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팀 주장이 맡는 일은 의외로 많다”면서 “김혜성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배려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해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은 김혜성에 대한 대응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전날인 3일 김혜성은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에이전시 CAA스포츠와 계약했다. CAA는 야구, 축구 등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글로벌 에이전시로, 오타니 쇼헤이의 대리인으로 활동 중인 네즈 발레로가 이끄는 회사다. 국내에서는 손흥민의 소속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자리에서 김혜성은 이번 시즌을 끝낸 뒤 MLB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4시즌을 마치면 구단의 동의를 구한 뒤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에 진출할 수 있다. 키움 구단 역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김혜성의 포스팅 도전을 허락했다. 실제로 이 날 체결식에는 마이크 니키아스 CAA스포츠 에이전트가 직접 참석해 김혜성과 손을 맞잡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9, 8홈런, 31타점, 15도루의 성적을 내며 맹활약 해왔다.
잠실 |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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