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이륜차 법규 위반 집중 관리로 "사고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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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이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법규위반 집중 단속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집중 단속을 추진한 지난 2월19일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147건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는 교통무질서 행위이자 교통사고와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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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사고 147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경찰이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법규위반 집중 단속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집중 단속을 추진한 지난 2월19일부터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14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89건) 대비 22.2% 감소한 수치다. 사망자 수 역시 6.3명에서 5명으로 20.6% 줄었다.
충북경찰은 이 기간 교통경찰과 기동대, 암행순찰팀 등 교통경력을 통해 신호위반 및 안전모 미착용 등의 법규 위반 행위 6642건을 단속했다.
지자체 및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69건의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는 교통무질서 행위이자 교통사고와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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