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교 3곳에 '온라인 학습실' 구축… 내년 고교학점제 대비

김기현 기자 2024. 6. 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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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예산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모락·우성·의왕고 등 3곳에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온라인 학습실은 △모니터 △전자 칠판 △영상 장비 등 학습 기자재와 무선 통신장비,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실로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아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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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습실. (의왕시 제공)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예산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모락·우성·의왕고 등 3곳에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온라인 학습실은 △모니터 △전자 칠판 △영상 장비 등 학습 기자재와 무선 통신장비,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고교학점제'란 각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만약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희망 과목이 개설되지 않았을 땐 인근 학교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선 온라인 학습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실로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아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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