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방안에서 한국인 남녀 서로 '칼부림'··· "2명 모두 중상"
남윤정 기자 2024. 6. 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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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호텔에서 한국인 남녀가 서로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태국 방콕 시내 한인타운에 있는 한 호텔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40대 남성은 양팔과 몸에, 30대 여성은 얼굴과 몸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주태국 한국대사관도 한국인이 연루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내용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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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태국 방콕의 호텔에서 한국인 남녀가 서로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태국 방콕 시내 한인타운에 있는 한 호텔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40대 남성은 양팔과 몸에, 30대 여성은 얼굴과 몸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장 목격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두 사람의 부상 정도가 심각해 보였다”고 전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도 한국인이 연루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내용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지 수사당국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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