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분기 대출 증가폭 둔화…가계대출 연체율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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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충북지역 대출 증가폭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대출) 잔액은 62조59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99억원 증가했다.
반면 가계대출은 고금리 여파로 분기별 증가폭이 3039억원에서 136억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이 기간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을 더한 수신(예적금) 잔액은 80조41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852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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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올해 1분기 충북지역 대출 증가폭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대출) 잔액은 62조59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99억원 증가했다.
분기별 증가폭은 지난해 4분기(5139억원)보다 3540억원(68.9%) 감소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4062억원)을 중심으로 4305억원 늘었다. 반면 가계대출은 고금리 여파로 분기별 증가폭이 3039억원에서 136억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예금은행 기업대출 연체율은 0.25%로 지난해 말보다 0.05% 포인트 올랐고,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수준인 0.17%를 유지했다.
비은행금융기관에선 기업대출이 999억원 늘고, 가게대출이 3217억원 줄었다.
이 기간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을 더한 수신(예적금) 잔액은 80조41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852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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