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도로 달리던 트럭·승용차 화재 잇따라

홍수영 기자 2024. 6.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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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제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9분쯤 서귀포 동홍동 솔오름 회전교차로에서 카렌스 LPG차에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접수 25분여 만인 오후 4시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전날에도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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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4시19분쯤 서귀포 동홍동 솔오름 회전교차로에서 카렌스 LPG차량에 불이 붙어 전소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이틀 연속 제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9분쯤 서귀포 동홍동 솔오름 회전교차로에서 카렌스 LPG차에 불꽃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접수 25분여 만인 오후 4시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사고로 차는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에도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3시45분쯤 서귀포 안덕면 동광리 평화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붙어 탑승객 3명이 탈출했다.

화재는 오후 4시5분쯤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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