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레알맨’ 음바페 “꿈이 현실됐다, 할라 마드리드!”…호날두 “이제는 내가 널 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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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된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남겼다.
음바페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꿈이 현실이 됐다. 드림클럽이었던 레알에 합류해 기쁘고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기쁘고 흥분되는지 설명할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음바페의 레알 입단을 축하면서 "이제 내가 너를 볼 차례"라며 "네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밝힐 걸 볼 수 있어 흥분된다. 할라 마드리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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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된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남겼다.
음바페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꿈이 현실이 됐다. 드림클럽이었던 레알에 합류해 기쁘고 자랑스럽다.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기쁘고 흥분되는지 설명할 수가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레알의 팬들을 만나고 싶다. 많은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드린다. 할라 마드리드!”라고 인사했다.
지난 2015년 AS모나코에서 등장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음바페는 2017년 파리생제르맹을 거쳐 2024-25시즌을 앞두고 레알 이적을 확정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을 차세대 축구계 간판 선수인 그는 과거부터 드립클럽이라고 밝혔던 레알에서 자신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레알은 길었던 이적사가를 마쳤다. 꾸준히 음바페 영입에 나섰던 레알은 지난 2022년 여름 실제로 음바페 영입에 가까워졌지만, 당시 음바페가 돌연 파리와 2+1년 재계약을 맺으며 이적시장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이후 지난해 여름 음바페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선언하며 다시 이적설이 불거졌고, 레알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음바페에게 자체 마감일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다.
지난 2월부터 레알과 음바페는 5년 계약에 연봉 1500만 유로(224억원)의 계약을 맺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지만, 당시 시즌 도중이라 레알은 발표를 미뤄뒀다. 그리고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이틀이 지나 음바페 영입을 발표했다.
음바페의 사진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진은 유소년 시절 레알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앳된 모습의 음바페는 젊은 호날두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호날두에게도 전해졌다. 호날두는 음바페의 레알 입단을 축하면서 “이제 내가 너를 볼 차례”라며 “네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밝힐 걸 볼 수 있어 흥분된다. 할라 마드리드!”라고 전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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