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노르웨이 시추업체 '시드릴' 계약‥12월부터 계약 발효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4. 6. 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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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가 노르웨이의 유명 유전 개발업체인 '시드릴'과 지난달 초 시추선 사용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12월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첫 시추 작업에는 삼성중공업이 2008년 건조한 '웨스트 카펠라'가 투입될 예정으로, 계약 규모는 4700만 달러 가량입니다.

시드릴은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웨스트 카펠라를 40일간 사용하는 계약을 대한민국과 맺었다"며 "2024년 12월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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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스전 탐사 [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가 노르웨이의 유명 유전 개발업체인 '시드릴'과 지난달 초 시추선 사용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12월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첫 시추 작업에는 삼성중공업이 2008년 건조한 '웨스트 카펠라'가 투입될 예정으로, 계약 규모는 4700만 달러 가량입니다.

시드릴은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웨스트 카펠라를 40일간 사용하는 계약을 대한민국과 맺었다"며 "2024년 12월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아브레우 박사는 내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485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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