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측, 음주운전 사과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

김현희 기자 2024. 6. 4.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상민 측이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4일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소속 배우 박상민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상민 /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박상민 측이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4일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소속 배우 박상민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배우 박상민이 지난 18일 늦은 밤 지인들과 모임을 마치고 차 안에서 잠을 청한 후 19일 아침에 자차로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과천경찰서는 최근 박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운전해 과천시 집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골목길에서 잠들어 있다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