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FA 시장으로…5년 한솥밥 유본컴퍼니와 이별
서형우 기자 2024. 6. 4. 17:30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방민아가 5년간 둥지를 틀었던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나왔다.
4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방민아는 최근 유본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만료, 새로운 거취를 찾고 있다.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양측은 많은 논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민아는 현재 여러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에 데뷔한 방민아는 ‘한번만 안아줘’, ‘달링’, ‘썸씽(Something)’ 등 유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홀리’의 주연을 맡으면서 정식 스크린 데뷔, ‘최선의 삶’, ‘화사한 그녀’ 등 독립, 상업 영화를 오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차기작은 ‘원정빌라’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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