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박차…기업·대학 7곳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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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기업·대학과 협력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7개 기관과 '스마트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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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기업·대학과 협력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7개 기관과 '스마트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7개 기관은 ㈜디케이테크인과 라구나인베스트먼트, SK텔레콤㈜, ㈜KT, ㈜제일엔지니어링, 성균관대, 아주대이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부합하는 스마트서비스 제안 △신규 스마트서비스 구축 시 비용 절감 지원 △기존 스마트서비스 유지·관리 시 비용 절감 지원 △개선사항 제안 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와 기업, 대학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스마트도시를 구현하자"며 "시설뿐 아니라 시민이 스마트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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