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케냐과학기술원-IVI MOU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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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3일 대전 본원 장영신 학생회관에서 울림홀을 '조수미홀'로 변경하는 명명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 KAIST는 4일 케냐과학기술원 이사회, 국제백신연구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두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케냐과학기술원은 KAIST를 벤치마킹해 아프리카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콘자 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과학기술 중심 고등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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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3일 대전 본원 장영신 학생회관에서 울림홀을 '조수미홀'로 변경하는 명명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학생 자치 공간인 울림홀은 현재 음향과 프로젝터, 무대 등을 갖추고 강연·공연 장소로 사용 중이다. 앞으로 조수미 공연예술연구센터와 협업해 새로운 음악 공연을 시도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 KAIST는 4일 케냐과학기술원 이사회, 국제백신연구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두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케냐과학기술원은 KAIST를 벤치마킹해 아프리카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콘자 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과학기술 중심 고등교육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식량·물 위기, 산업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 신성철 전 KAIST 총장이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국가 친선 훈장을 수훈했다. 4일 KAIST에 따르면 신 전 총장은 3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주관하는 이탈리아 국경일 리셉션에서 훈장을 수훈했다. 신 전 총장이 받은 국가 친선 훈장은 '이탈리아의 별 기사 훈장(Ordine di Stella d’Italia)'으로 이탈리아와 특정 국가 간 교류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재영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독일의 세계적 학술재단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의 한국훔볼트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2년이다. 1860년 창설된 이 재단은 매년 전 세계의 연구자 중 2000명을 선발하고 이들이 독일을 방문해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미국 퍼듀대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공동연구심포지엄을 3, 4일 DGIST R1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DGIST와 퍼듀대의 주요 연구진과 산업체 대표가 참가해 바이오 메디컬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최신 연구 성과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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