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7당, 언론탄압 저지 공동행동..."방송3법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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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7개 야당은 한국기자협회,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같은 현업단체들과 언론탄압 저지 공동대책위를 띄우고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방송 3법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시민들은 입을 틀어막히고 기자는 압수수색과 회칼 테러 협박을 당했다며 민주주의 근본인 언론 자유 보장을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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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7개 야당은 한국기자협회,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 같은 현업단체들과 언론탄압 저지 공동대책위를 띄우고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방송 3법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시민들은 입을 틀어막히고 기자는 압수수색과 회칼 테러 협박을 당했다며 민주주의 근본인 언론 자유 보장을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권 때보다 낮은 수치로 떨어진 국경없는기자회의 언론자유지수를 언급하며 정부가 깔아놓은 언론장악 장치를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야7당은 22대 국회에서 언론탄압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도 추진하겠다며 공영방송 이사진을 정치권 밖으로 개방하는 방송3법은 특정 세력을 편드는 방송을 만드는 법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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