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열애 후 더 예뻐졌네…佛 재벌 2세가 반한 미모

황혜진 2024. 6. 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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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근황을 공개했다.

리사는 6월 4일 공식 계정에 별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리사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본 핑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리사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LLOUD에 대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내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새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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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사 공식 계정
사진=리사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근황을 공개했다.

리사는 6월 4일 공식 계정에 별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사가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층 아름다워진 이목구비, 잘록한 허리가 눈길을 모은다.

리사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본 핑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000명) 공연을 통해 총 211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리사는 지난해 말부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단체 활동은 기존처럼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되 솔로 활동은 개인 레이블 등을 통해 별개로 진행하는 것.

솔로 활동의 경우 올 2월 설립을 공식화한 개인 레이블 LLOUD를 통해 전개할 계획이다.

리사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LLOUD에 대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내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새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리사는 프랑스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지난해 7월 타임스 나우, 인디아투데이 보도를 통해 처음 열애설에 휩싸인 이래 세계 각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LVMH는 루이비통, 셀린느, 불가리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올 1월 5일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레데릭 아르노는 최근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LVMH는 태그호이어와 위블로, 제니스 등 명품 시계 브랜드 사업을 이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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