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뷰]산유국의 꿈 이뤄줄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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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 95번째 산유국입니다.
2004년 최초로 천연가스를 생산했죠.
어제 정부 발표대로라면 2035년 동해안에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대량 생산하면 우리나라는 원유수입국 4위라는 자원빈국의 설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해양 플랜트 제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정유사들은 세계 5위의 정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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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우리나라는 세계 95번째 산유국입니다.
2004년 최초로 천연가스를 생산했죠. 하지만 생산량이 미미해 사실 무늬만 산유국이었습니다.
어제 정부 발표대로라면 2035년 동해안에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대량 생산하면 우리나라는 원유수입국 4위라는 자원빈국의 설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첫 석유탐사 이후 65년만입니다.
우리나라는 해양 플랜트 제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정유사들은 세계 5위의 정제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석유와 관련한 육상·해상 물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상 운송 능력은 한국 조선소들의 선진 기술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장부 주도로 적극적인 에너지 탐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석유 탐사, 시추, 운반 기술 면에서 경쟁력을 키워온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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