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024 녹색소비주간’ 동참

김정유 2024. 6.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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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2024 녹색소비주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녹색소비주간은 '가정과 지구를 지키는 녹색소비'라는 부제 아래 6월 한 달간 운영한다.

감태규 홈플러스 상품2부문장은 "홈플러스는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와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등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매장을 기반으로 친환경 소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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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2024 녹색소비주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왼쪽부터),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감태규 홈플러스 상품2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올해 녹색소비주간은 ‘가정과 지구를 지키는 녹색소비’라는 부제 아래 6월 한 달간 운영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통사, 카드·은행사 등 총 97개 기업 및 기관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실시한 ‘녹색소비 살림 비법 공모전’ 수상자 8개팀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작에 대한 설명과 녹색살림 비법을 나누는 ‘녹색살림 대화마당’도 함께 열렸다.

홈플러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캠페인 브랜드 ‘홈플러스 올 포 제로(Homeplus All for Zero)-함께 나누고 함께 줄이고’를 운영 중이다. 내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1만t 감축 △종이 550㎖ 감축 △온실가스 15% 줄이기(2016년 대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녹색제품 전용관 개설 △온라인 주문 배송 시 포장재 최소화 △매장 내 고효율 LED 교체 △모바일 영수증 사용 △전자가격표 도입 등이 있다.

2021년 9월엔 홈플러스 온라인까지 녹색매장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는 국내 최초 모든 판매 채널에서 녹색매장을 보유한 유통기업이 됐다. 녹색매장 인증은 방문 고객의 친환경적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감태규 홈플러스 상품2부문장은 “홈플러스는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와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등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녹색매장을 기반으로 친환경 소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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