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50+' 보람바이오 "그린바이오사업 박차 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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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레전드 50+'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보람바이오가 충청남도의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보람바이오 대표는 4일 "정부와 지자체의 핵심 사업인 '레전드 50+'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1999년 창업 이후 꾸준히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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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레전드 50+'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보람바이오가 충청남도의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보람바이오 대표는 4일 "정부와 지자체의 핵심 사업인 '레전드 50+'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1999년 창업 이후 꾸준히 노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람바이오는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다.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 프로젝트로, 중기부의 지역중소육성 대표 정책 브랜드다. 레전드는 지역을 뜻하는 리전(Region)과 종결을 의미하는 엔드(End)를 조합한 단어로 지역기업 육성과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중기부의 의지를 담았다.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3년간 약 1조1000억원을 지원,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앵커기업을 육성한다.
보람바이오는 중앙연구소가 위치한 충청남도 지역의 그린바이오 분야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보람바이오는 "소엽, 관중, 정향, 수박 등 농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관절, 치매 분야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품화하는 등 이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해 온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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