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의원, 스포츠윤리센터 방문 "체육인 인권 보호에 앞장"

김동찬 2024. 6.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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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4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주요 활동 및 성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은 "장기적으로 법 개정을 통해 스포츠윤리센터의 법적 성격을 스포츠중재위원회 또는 이에 준하는 권한으로 강화 및 확대가 필요하고, 체육계 비리 및 인권 침해에 한해서는 직접적인 징계 요구와 중재 권한 등을 부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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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스포츠윤리센터 현장 방문 사진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4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주요 활동 및 성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진종오 의원은 이 자리에서 "스포츠는 우리 사회 중요한 부분이며 체육인 인권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 역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국회에서도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은 "장기적으로 법 개정을 통해 스포츠윤리센터의 법적 성격을 스포츠중재위원회 또는 이에 준하는 권한으로 강화 및 확대가 필요하고, 체육계 비리 및 인권 침해에 한해서는 직접적인 징계 요구와 중재 권한 등을 부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범 5년 차를 맞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 인권 보호를 위해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에 따라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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