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美 전력연구소 '기술교류 워크숍' 개최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6. 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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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설립된 EPRI는 전 세계 전력사와 에너지산업체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전력연구소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EPRI와 원전 운영 및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설비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비파괴검사 등 각종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EPRI와의 협력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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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이틀 간 '비파괴검사분야 워크숍'
한수원이 미 전력연구소(EPRI) 프로그램 비파괴검사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 전력연구소(EPRI)' 프로그램 비파괴검사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1972년 설립된 EPRI는 전 세계 전력사와 에너지산업체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전력연구소다.

한수원은 해마다 프로그램별 기술 교류와 각종 연구에 참여해 글로벌 R&D 역량을 습득하고 선진 연구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EPRI 회원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비파괴검사 적용 방법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한수원이 개발해 소개한 '원전 가동중검사 종합관리시스템'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EPRI와 원전 운영 및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 설비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비파괴검사 등 각종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EPRI와의 협력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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